박물관은 작은 우주다. 그저 많은 물건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시대나 물건의 역사를
만나게 하는 곳이다. 바쁜 여행자는 박물관만 봐도 여행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수 있다.
조선시대 민화 3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현대 민화 100여점을 포함하여 300여작품을 상설
전시중이다. "작호도"와 "십장생도" 등에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민화를 목판에 그리고 판화을 찍어 볼수 있는 체험도 할수 있다.
2층에는 어른들만 볼수 있는 "춘화 전시관" 도 있으며 박물관과 함께 풍선한 자연경과,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일석이조 여행이 영월에선 가능하다.